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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작새, 2006/08/26 22:30, I'Mproving/狂Early]

그림) Elecom ZeroShock ZSB-BM006BK

이전에 맥북 사용기에서 밝힌 것 처럼, 애플사에서는 노트북을 구매해도 가방은 커녕 간단한 파우치 조차 동봉해 주지 않는다. 유저로서는 어쩔 수 없이 휴대용 가방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반면, 맥북의 경우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으므로 추가로 가방을 구매하게 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 및 형태의 가방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

백팩이냐 숄더백이냐의 문제는, 직접 휴대 보다는 차량에 싣고 휴대할 상황이 훨씬 많아 보였기 때문에 간단하게 숄더백으로 정리되었다. 맥북의 무게는 2.4Kg이며 어댑터를 포함하면 2.7Kg이다. 여기에 마우스를 포함한다면 대략 3Kg 정도가 될 듯 하다.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어차피 함께 휴대할 물건이 없다고 가정하고, 맥북만을 넣을 수 있는 최대한 작은 가방을 찾아보았다.

그 결과가 바로 위의 사진에 있는 엘레컴 제로쇼크이다. 12~13인치의 LCD를 가진 노트북에 적합한 것으로 구입 전 내부 사이즈를 맥북의 사이즈와 비교해 본 결과 맥북을 수납하고도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로쇼크(http://www.zeroshock.co.kr)의 쇼핑몰 담당자 분과 통화한 결과 맥북을 넣기에는 딱 적당하다는 답변을 얻었다. (단, 파우치에 넣은 상태에서 저 가방에 들어갈 지는 의문이다. 현재 맥북을 넣으면 거의 타이트하게 들어간다)

제로쇼크라는 제품명에서 보듯, 전체적으로 메모리 폼으로 둘려쌓여 있기 때문에 자잘한 충격은 보호가 될 듯 하다. 더불어 맥북과 어댑터, 마우스까지 넣어 휴대했을 때의 무게는 나 처럼 작은 체격의 사람이라도 하루 종일 휴대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 어깨끈에 스펀지가 있었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도 있지만 이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p.s.
어느 정도 타이트하게 수납되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특별히 수납된 사진을 새로 찍었다.

사진을 보다시피 수납을 하고도 윗 부분은 꽤 남는 상태이며, 좌우로 약간의 간격이 있다.
얇은 파우치의 경우는 입힌 채로 넣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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